Home > 커뮤니티 > 자유게시판
작성 2013-08-21 17:28:58   조회: 1197
제목 참 그리운 친구들...
이름 김선희
어릴적 천진난만한 시절이 그립습니다

그저 배부르고 같이 할 친구가 옆에 있으면

행복했던 그 시절이요

엄마가 누구야~~밥 먹어라~~하고 부르시면

헐레벌떡 달려가 물에 말아 입에 부어 넣듯 먹어버리곤

또 다시 친구들 곁으로 달려나가곤 하던 그 시절....

뭐가 그리도 재미나고 좋았던지요

술래잡기,다방구,말뚝 던저 하는 땅 따먹기...등등

하루 해가 정말로 짧았습니다

이리 놀다보면 어느덧 해가 저 뒷산 너머로 뉘엿뉘엿 넘어가고 있습니다

우리들의 마음은 초조해지죠

엄마가 부르실까봐요......

아쉬움을 남기고 말간 눈망울을 깜박이며 내일을 기약합니다

그 친구들 ......지금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살고 있을까요?

가끔 너무도 그립습니다

이 세상을 떠나기 전에 몇명이나 보고 갈수 있을까요?

참 그리운 친구들입니다.........
() 2021-04-17 06:13:49
() 2021-04-23 14:06:13
() 2021-05-16 15:25:01
() 2021-06-11 07:48:39
() 2021-07-15 21:20:17
() 2021-08-09 08:11:29
() 2021-09-17 16:40:58
() 2021-10-06 20:05:53
() 2021-11-16 23:57:31
() 2021-12-09 21:06:32
() 2022-01-04 05:46:12
() 2022-01-06 08:37:13
() 2022-01-27 20:19:54
() 2022-02-18 12:22:55
() 2022-03-09 22:44:22
() 2022-03-12 03:09:03
() 2022-04-04 17:18:44
() 2022-04-30 02:17:24
() 2022-05-02 07:12:23
() 2022-06-13 02:25:24
() 2022-07-28 03:08:28
() 2022-07-30 10:59:32
() 2022-08-25 10:47:08
() 2022-08-27 19:30:47
() 2022-09-07 11:12:01
() 2022-09-20 20:12:56
() 2022-09-30 15:29:53
() 2022-10-02 18:32:18
() 2022-11-08 13:59:11
() 2022-11-09 11:30:31
() 2023-01-09 11:06:49
() 2023-01-10 12:46:37
() 2023-03-12 23:35:04
() 2023-03-13 10:27:35
() 2023-05-12 10:20:54
() 2023-05-12 15:06:56
() 2023-09-07 12:57:59
() 2023-09-07 13:16:14
() 2023-11-08 20:23:15
() 2023-11-08 21:09:05
() 2024-01-15 22:24:43
() 2024-01-16 02:28:52
() 2024-03-20 20:16:34
() 2024-03-21 01:38:12
* 표시는 필수항목입니다.
ID(IP)  
이름*  
비밀번호  
내용*  
 
39 아버지가 전하는 건강이야기[61]
김미정
 2013-08-21 1429
38 살다보니....[56]
고승자
 2013-08-21 1315
37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그리워집니다[109]
이정자
 2013-08-21 19281
36 구두가 없어도 인도에 갈 수 있다[52]
오성미
 2013-08-21 1652
35 행복의 얼굴..이해인[59]
안진경
 2013-08-21 12290
34 사는게 다 그렇지[48]
박원지
 2013-08-21 1062
33 동행의 기쁨[49]
김영순
 2013-08-21 12077
32 만일 고뇌가 없다면[47]
정지숙
 2013-08-21 1114
31 참 그리운 친구들...[44]
김선희
 2013-08-21 1197
30 삶이 힘이 들더라도....[45]
성미나
 2013-08-21 1162
29 암 극복 10계명 ...홍혜걸[41]
관리자
 2013-08-21 1624
28 모유수유가 알츠하이머병 예방한다[52]
관리자
 2013-08-14 1240
27 인간은 왜 외로움을 느끼는가?[56]
관리자
 2013-08-12 1470
26 지나치게 엄격한 혈당수치 조절이 저혈당증 위험 높인다?[60]
관리자
 2013-08-12 1649
25 스케일링 건보적용, '풍치' 예방 청신호[61]
관리자
 2013-08-06 1215
24 빈혈 노인 치매 걸릴 확률 50% 높다[58]
관리자
 2013-08-06 1649
23 충분한 수면, 당뇨병 위험 낮춘다[63]
상담실장
 2013-07-10 1205
22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그리워집니다[56]
정은아
 2013-06-26 1137
21 오늘 만큼은 ...하자[62]
관리자
 2013-06-26 12261
20 동행의 기쁨[60]
이미연
 2013-06-26 1137
[1].. [1][2][3][4][5][6][7][8][9][10] ..[11]
제목 이름 내용